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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박인비, LPGA 올해 첫 우승 도전

입력 2014-05-20 19:56 수정 2014-05-20 20:03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인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3주간의 꿀맛 같은 휴식을 끝내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우승 도전에 나선다.

박인비는 22일(이하 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앨라배마 모빌의 RTJ골프장(파72·6천521야드)에서 열리는 에어버스 LPGA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2008년 벨 마이크로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이 대회는 아브넷 클래식, 모빌 베이 클래식 등으로 불리다 올해부터 '에어버스 챔피언십'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3주 만에 경기를 치르는 박인비는 지난달 말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 대회 당시 식중독 증세로 고생한 이후 킹스밀 챔피언십에는 나서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

그사이 세계랭킹 1위는 유지했지만,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상승세를 타고 세계랭킹 2위로 올라서면서 박인비는 매 대회 루이스의 도전을 받는 처지가 됐다.

5월 19일자 순위에서는 박인비가 9.95점, 루이스가 9.57점을 기록했다.

뉴데일리 이승재 기자 johanlee8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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