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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두나가 할리우드 스타 짐 스터게스와의 연인관계를 공식인정한 가운데 과거 열애설 부인에 관해 입을 열었다.
20일 프랑스 칸에 위치한 영화진흥위원회 파빌리오부스에서 영화 '도희야' 기자회견을 하던 중 열애설에 관한 질문에 배두나는 짐 스터게스와 연인관계임을 인정했다.
이는 2012년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촬영 이후 꾸준히 제기된 것으로 배두나는 "친한 친구 사이다"라고 일축한바 있다. 하지만 오늘 공식적으로 인정해 크게 주목받고 있는것.
이러한 번복에 배두나는 "그와의 열애를 부정한 것은 전 매니저가 했던 것이다. 그는 내 남자친구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측근은 "두 사람이 친구사이로 교감을 나누다 이제 서로를 이성으로 바로보며 마음을 나누고 있는 것 같다"라고 조심스럽게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드디어 인정하는구나","전 매니저 누구야","너무 잘 어울려요","오래갔으면", "친구에서 연인으로"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짐 스터게스는 19일 '도희야' 공식 스크리닝에서 배두나의 옆자리에 앉아 영화를 관람했으며 상영 후에도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그녀에게 자연스러운 스킨쉽을 해 이목을 끌었다.
(배두나 짐 스터게스 열애, 사진 출처 =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