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매시박스, 범블앤범블은 물론 크리스챤 디오르 등 뷰티 브랜드들을 성공적으로 이끈 베테랑

  • <에스티로더 컴퍼니즈>의 영국 사업부분 부사장으로 스매시박스, 범블앤범블, 오존을 성공적으로 이끈 뷰티 분야의 베테랑, <귀타 데이비스>[아라미스 & 디자이너 향수 사업부(ADF)]의 글로벌 수석 부사장에 임명됐다.

    귀타 데이비스는 하이엔드 럭셔리 제품에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으며, 강력한 리더십으로 팀을 이끌고 주요 브랜드들의 놀라운 매출 성장을 이루는 데 기여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시작은 필드 세일즈 매니저였지만 이후 <크리스챤 디올>의 영국 전체 세일즈 매니저를
    역임했으며, 재직 중 시장에서 디오르 브랜드의 매출을 두 배 성장시키고,
    상위 10개 브랜드 내로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방시의 영국 및 아일랜드 시장 세일즈 디렉터로 재직하면서도
    브랜드의 리뉴얼 론칭과 매출 두 배 성장을 달성한 바 있으며,
    2010년 1월 에스티로더 컴퍼니즈에 합류하기까지 <돌체앤가바나>, <베르사체>의
    브랜드 디렉터로 근무했다.

    앞으로 퀴타 데이비스 신임 수석 부사장은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퍼시픽을 포함한 전 지역을 총괄하게 되며,
    ADF 모든 향수 브랜드들의 면세사업도 도맡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영국 및 아일랜드의 사업부문 사장인 크리스 굿(Chris Good)은
    “그의 승진은 영국 시장의 수장으로서는 좋은 인재를 떠나보내게 돼 아쉬운 일이나,
    데이비스에게는 좋은 기회이자 충분히 마땅한 인사다”고 전했다.

    [사진 = 에스티로더 컴퍼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