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천이슬이 남자친구 양상국에게 직접 만든 건강 도시락을 선물해 화제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인간의 조건' 녹화에서 멤버들은 고기와 밀가루 없이 도시락을 만들어 필요한 사람에게 대접하라는 과제를 받았다.
    이에 천이슬은 평소 건강에 신경 쓰는 남자친구 양상국을 위해 건강 도시락을 만들었다.
    천이슬은 요리에 사용할 꿀을 구하기 위해 직접 양봉장을 방문하는가 하면 양상국이 좋아하는 재료인 오징어와 꼬막 등을 준비하는 세심한 면모를 보였다고.
    특히 천이슬이 준비한 도시락을 맛본 양상국은 "역시 여자친구밖에 없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아 천이슬을 기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 천이슬은 이날 몸이 아픈 양상국을 보며 "못 본 사위에 야위었다"며 걱정했고, 양상국 역시 "천이슬이 '인간의 조건'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매일 걱정했다"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인간의 조건 천이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천이슬, 얼굴도 예쁜데 요리도?" "천이슬 넘 예쁨" "천이슬 양상국 오래갔으면" "천이슬 잘 사귀어라" "천이슬 양상국 결혼 하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천이슬과 양상국의 도시락 데이트가 담긴 '인간의 조건'은 10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출처=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