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라이앵글' 김재중-백진희 커플의 첫 만남 스틸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MBC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 최정규)'에서 각각 카지노계의 이단아 허영달과 미모의 카지노 딜러 오정희 역을 맡은 김재중과 백진희의 첫 만남이 예고됐다.
    김재중과 백진희는 극 중에서 가슴 아픈 멜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허영달이 오정희를 처음 만나게 되는 장면으로 정희는 영달이 드나드는 카지노가 있는 호텔에서 교통 안내를 하고 있다.
    영달의 동네 절친 양장수(신승환)가 동창인 정희를 알아보고 말을 건네는 와중에 영달은 오토바이 거울을 통해 그녀를 훔쳐보고만 있는 장면이다. 
    가죽 재킷에 헬멧을 쓰고 오토바이 위에 앉아 있는 김재중의 모습은 어리숙하면서도 진지한 눈빛 연기로 눈길을 끈다.
    또 주차장 안내요원으로 완벽히 분한 백진희는 단아한 외모를 뽐내고 있다. 특히 그녀의 허공을 응시하는 모습이 '슬픔'을 예고해 향후 두 사람의 관계에 더욱 관심을 모은다. 
    왠지 모를 끌림에 백진희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김재중의 모습은 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드라마 '트라이앵글'은 세 형제가 불행한 일로 헤어진 후 큰 형은 경찰, 둘째는 폭력 조직원, 셋째는 부유한 집에서 자란 뒤 서로를 모른 채 만나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한편, 트라이앵글 김재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트라이앵글 김재중, 너무 멋있어" "트라이앵글 김재중, 사진만 봐도 설레네" "트라이앵글 김재중, 얼른 보고 싶다" "트라이앵글 김재중, 연기 이번엔 어떨지 기대됨" "트라이앵글 김재중, 아 떨린다 떨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