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남일녀' 이하늬가 박중훈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사남일녀'에서는 충청남도 서천군 종천면 장구리에 살고 있는 우우식 아빠와 나화자 엄마를 찾은 게스트 박중훈,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이하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중훈은 과체중인 어머니가 걱정돼 "체중을 줄이셔야 하니 음식을 짜게 드시지 말라"고 조언했다.

    이에 서장훈이 "그렇게 드시면 약간 심심할 거다"고 말하자 박중훈은 "이건 약간 옛날 개그인데 난 밥 먹을 때 심심한 거보다 즐거운 게 좋아"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를 지켜보던 '사남일녀' 이하늬는 "너무 썰렁하다"라며 "잘 나가다가 끝이 안 좋다. 박중훈 쇼가 이래서 안됐구나"라고 냉정하게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사남일녀 이하늬, 사진=MBC '사남일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