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48.8%”남경필, 경기북부 10개년 발전 계획 발표
  • 막가는 아베 "독일식 사과 NO!"

    [뉴데일리 = 류동길 만평가] "유럽과 아시아는 다르다" 궤변.. 혹시 메피스토펠레스?

    내일신문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48.8%”

    [뉴데일리 = 최유경 기자] 세월호 침몰 사태로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대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발표됐다. 내일신문이 여론조사기관 디오피언에 의뢰해 지난달 30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박 대통령의 국정평가에 “잘한다”는 응답은 48.8%에 그쳤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47.7%로 조사됐다. 또 지난달 29일 박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한 대국민 사과와 관련해서는 62.7%가 “충분하지 않다”고 밝힌 반면 “충분하다”는 답변은 절반(31.1%)에 불과했다. 같은 기관이 전달 실시한 조사에서는 긍정평가는 61.8%였다. 내일신문은 한 달 사이 13.0%p가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33.0%에서 14.4%p 올랐다고 전했다.

    남경필, 경기북부 10개년 발전 계획 발표

    [뉴데일리 = 김현중 기자] 남경필 새누리당 경기지사 예비후보는 1일 경기북부의 도로-철도 등 인프라 확충 등의 내용을 담은 경기북부 10개년 발전 청사진을 제시했다. 남 후보는 1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북부의 발전을 위해 10개년 발전계획을 추진하겠다"며 "발전계획을 보다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경기북부 지역발전 지원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남 후보가 발표한 경기북부 10개년 발전계획의 주요내용은 △경기북부의 비전‧목표‧전략, △도로, 철도 등 부족한 인프라 확충 계획, △체계적이고 중장기적인 지역개발전략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별 특성화 정책 수립 등이다. 남 후보는 "경기북부는 그동안 분단·안보·보안 등 특수 수요가 많은 지역이었지만, 인구 대비 경찰력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며 "경기북부경찰청 설립으로 치안인프라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민노총 노동절 대규모 집회 열어 “박 대통령 퇴진”요구

    [뉴데일리 = 유경표 기자] 노동절인 1일 민노총이 서울역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이 집회에서 민노총은 세월호 사고의 책임을 박근혜 대통령과 억지로 연관 지으며 박 대통령 퇴진을 노골적으로 요구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개최한 이번 집회는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와 김재연 의원, 정의당 천호선 대표도 참석했다. 일부에서는 세월호 참사로 인해 민노총 집회 개최 여부가 불분명 할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지만 “슬픔을 넘어 분노하라”를 기조로 결국 강행됐다. 집회에서 민노총은 침몰하는 선박에 어린 학생들을 버리고 탈출해 국민적인 분노를 일으킨 세월호 이준석 선장과 선원들을 비호하는 발언도 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이 침몰하고 있다”며 “박근혜가 책임져라”라고 억지를 폈다.

    세모그룹 출신, 해경 정보수사국장 경질

    [뉴데일리 = 양원석 기자]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모체인 세모그룹 근무경력과 구원파 신도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을 빚은 해경 고위간부가 경질됐다. 해경은 1일 이용욱(53) 정보수사국장(경무관)을 본청 국제협력관으로 전보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용국 국장에 대한 이른바 ‘유병언 키즈’ 논란이 불거진 지 만 하루가 안 돼 나온 인사조치다. 해경의 설명과 이용욱 국장 자신의 해명 등을 종합하면, 이용욱 국장은 1991년 세모그룹에 입사해 1997년 퇴사할때까지 7년간 그룹 소속 조선사업부에서 근무했다. 이 국장은 이 기간 동안 부산대 대학원에서 조선공학을 전공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국장이 해경에 입문한 것은 바로 그해, 박사학위를 받은 직후였다. 당시 이 국장은 조선공학 전공 박사학위 소지자 특별전형으로 해경 중견간부인 경정에 특채됐다. 이후 이 국장은 2004년 총경으로 승진해 군산·해경서장, 동해지방해경청장 등을 지냈다. 2011년 경무관으로 승진한 그는 이듬해 해경 핵심 요직 중 하나인 정보수사국장에 발탁됐다.

  • 박근영 심판 폭행, 만취한 기아팬 난입 '오심에 불만'

    [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박근영 심판 폭행 파문이 커지고 있다. 지난 4월 30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도중 만취한 기아 관중이 그라운드에 난입해 1루심 박근영 심판을 공격했다. 이는 심판의 오심에 불만을 품은 것이다. 1루 뒤쪽의 서프라이스석에서 철책을 넘어 난입한 관중은 박근영 심판에 헤드록을 걸었고, 두 사람은 엉킨채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기아 1루수 브렛 필과 SK 백재호 1루 코치, 보안요원들이 달려가 이들을 제지했고, 관중을 떼어냈다. 이 관중은 1984년생으로 당시 만취상태였다. 이 같은 불상사는 앞서 6회초 판정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6회초 1사 만루 상황에서 SK 조동화의 타구를 잡은 기아 안치홍이 유격수 김선빈에게 토스하면서 병살플레이를 시도했다. 심판은 1루에서 세이프를 선언했지만 중계 화면 분석에서는 아웃으로 드러났다. 이에 기아 선동열 감독이 강력하게 항의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뮌헨 리베리, 심판 몰래 상대선수 뺨 찰싹 '딱 걸렸어!'

    [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뮌헨 리베리가 경기 도중 상대 선수의 뺨을 때렸다. 30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뮌헨 리베리는 팀이 0-3으로 끌려가던 전반 43분 레알 마드리드 다이엘 카르바할의 뺨을 때리는 모습이 중계 화면에 포착됐다. 하지만 주심은 카르바할이 맞는 장면을 보지 못해 리베리에게 경고 혹은 퇴장을 지시하지 않았다. 앞서 리베리는 2012년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구자철의 뺨을 때려 퇴장을 당했었다. 뮌헨 리베리는 경기 초반부터 레알 마드리드 수비들과의 몸싸움으로 신경전을 펼쳤다. 경기가 뜻대로 풀리지 않자 비매너적인 돌발 행동을 한 것으로 보인다.

    박용근 홈스틸, 美 언론 "이상한 주자.. 용감한건가?"

    [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LG 트윈스 박용근 홈스틸이 집중 조명됐다. 박용근 홈스틸은 지난 2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9회초 2사 만루 공격 최경철의 타석 때 나왔다. 2-3으로 뒤진 LG는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2사 만루의 기회를 잡았다. 타석에는 최경철이 들어섰고, NC 마무리 김진성과 풀카운트까지 가는 승부를 벌였다. 최경철은 8구째 방만이를 휘둘렀으나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때 갑자기 3루 주자였던 박용근은 최경철이 스윙을 마친 후 홈스틸을 감행했다. 박용근은 최경철의 타격과 거의 동시에 홈에 슬라이딩을 시도했고, 하마터면 최경철은 박용근의 몸에 다리가 걸려 넘어질 뻔 했다. 최경철이 스윙을 하지 않았더라면 홈스틸로 동점이 가능했을 상황이었다.

    [사진 = KBS 방송 캡처 / 뉴데일리 DB]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 2   

    본 언론사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 및 유병언 전 회장의 유족과 합의를 통해 다음과 같이 두 번째 통합 정정 및 반론보도를 게재합니다.

    1. 오대양 사건 및 5공화국 유착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병언 전 회장이 오대양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보도와 유 전 회장이 1980년대 전경환 씨와의 친분 및 전두환 대통령 시절 5공화국과의 유착관계를 통해서 유람선 사업 선정 등 세모그룹을 급성장시켰다는 보도는 1987년과 1989년 그리고 1991년 검경의 3차례 집중적인 수사를 통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2014년 5월 21일 인천지검에서 공문을 통해 관련 없음을 확인해 준 바 있습니다.

    2. 구원파의 교리 폄하 및 반사회적 집단 이미지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리는 ‘한번 구원 받으면 무슨 죄를 지어도 상관없고 회개도 필요 없으며, 유병언 전 회장의 사업이 하나님의 일이며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이 구원이고 예배라는 교리를 가졌다’고 보도하였으나 해당 교단은 그런 교리를 가진 사실이 없다고 밝혀왔습니다.

    3. 이준석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이 구원파 신도라는 보도에 대하여

    세월호 사고 당시 먼저 퇴선했던 세월호 선장 및 승무원들은 모두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다만 승객을 먼저 대피시키다 사망하여 의사자로 지정된 故정현선 씨와, 승객을 구하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구조된 한 분 등, 2명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 구원파의 내부 규율 및 각종 팀 관련 왜곡선정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의 “유병언은 금수원 비밀팀이 살해”, “투명팀이 이탈 감시했다” 등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을 살인집단이나 반사회적 집단으로 호도하는 보도는 전혀 확인된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5.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의 유병언 전 회장 지위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는 유병언 전 회장이 1970년대 극동방송국 선교사(미국 TEAM선교회 소속)들로부터 목사 안수를 받은 사실은 있으나 교단 내에서 교주도 총수도 아니며 해당 교단은 평신도들의 모임으로 목사가 없음을 밝혀왔습니다.

    6. 금수원 관련보도에 대하여

    금수원에 땅굴을 비롯해 지하벙커가 있다는 보도는 검찰 조사 결과 사실무근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금수원은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나 외부인들도 자유롭게 출입 가능한 곳으로 폐쇄적인 장소가 아니며, 금수원 내에 불법 시설은 대부분 비닐하우스였고, 곧바로 시정 조치를 하였으며, 금수원 내에서 발견된 치과시설은 유 전 회장 개인 진료와 무관한 과거 교인들의 주말 봉사 진료를 위한 시설인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7. 유병언 전 회장의 정관계 로비설 및 경영개입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키즈’나 ‘유병언 장학생’은 존재한 사실이 없으며, 이용욱 전 해경국장은 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높낮이회’는 유 전 회장 경영 개입과 무관한 관련 회사의 친목 모임이라고 알려왔습니다. 또한 검찰 수사결과, 유병언 전 회장이 채규정 전 전북도지사를 통하여 로비를 하거나 50억 상당의 골프채 등을 통한 정관계 로비했다는 설은 사실 무근이며, 세모 그룹은 1997년 부도 이후 적법한 법정관리를 절차를 밟아 회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8. 유병언 전 회장 작명 관련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은 ‘세월호’의 이름이 세상을 초월한다는 의미라고 보도했으나  ‘세월(世越)’이 아닌 ‘흘러가는 시간’을 뜻하는 세월(歲月)이며, 유병언 전 회장의 작가명인 ‘아해’는 ‘야훼’가 아닌 어린아이를 뜻하며 기업명인 ‘세모’는 삼각형을 뜻하고, 안성 ‘금수원’의 ‘금수’는 짐승을 뜻하는 ‘금수(禽獸)’가 아닌 ‘금수강산’에서 인용하여 ‘비단 금(錦), 수놓을 수(繡)’를 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9.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유병언 전 회장 도피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밀항 및 망명 보도는 검찰 수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날짜가 확인됨에 따라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조직적인 도피 지원을 한 사실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엄마’라는 호칭은 특정 직책이 아닌 결혼한 여신도를 편하게 부르는 말이라고 알려왔습니다.
     
    10. 유병언 전 회장 사진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진이 담긴 달력이 500만원에 판매되거나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강매된 사실이 없으며, 인터넷에 4만원에 거래된 것은 사진 작품이 아닌 사진이 담긴 엽서 등과 같은 제품이며, 유 전 회장이 루브르 박물관 등에 기부한 것은 맞지만 그것을 대가로 전시회를 개최한 것이 아니라고 알려왔으며, 해당 박물관에서도 동일한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

    11. 유병언 전 회장 재산 및 대출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 일가 재산으로 보도된 2400억의 상당부분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인들로 구성된 영농조합 소유이며, 미국 팜스프링스 인근 부동산 역시 유 전 회장과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또한 금수원 인근 아파트 240여 채는 유 전 회장의 차명 재산으로 볼 수 없다고 법원 판결이 났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특정 신협을 사금고로 이용하거나 일부 금융기관으로부터 4천억 가량의 비정상적인 대출을 받은 사실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12. 김혜경 씨 관련 보도에 대하여

    김혜경 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비서를 역임하거나 비자금 관리를 한 사실이 없으며, 유 전 회장은 “김혜경이 배신하면 우리는 다 망해”라는 발언을 한 사실이 없으며 이것은 한 사람의 확인되지 않은 주장임을 밝혀왔습니다.

    13. 유병언 전 회장 신도 지시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이 미국 쇠고기 관련 촛불시위를 지시한 사실이 없으며, 세월호 사고 직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SNS를 통해 정부의 공격에 대응하라는 지시를 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4. 기독교복음침례회 모금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시점이 확인되어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모금한 60억은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와 무관함이 밝혀졌으며, 세월호 진상 규명을 위해 모금한 5억 중 일부를 빼돌린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5. 유병언 전 회장 개인 신상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가방에서 발견된 다섯 자루의 권총은 검찰수사 결과 모두 실제 사용이 불가능한 장식용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유 전 회장은 다수의 여인들과 부적절한 관계였거나 신도들의 헌금을 착취한 사실이 없으며 해당 보도는 일부 패널들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법정 제재 조치를 받은 바 있습니다.

    기독교복음침례회 측의 좀 더 자세한 입장을 ‘구원파에 대한 오해와 진실 (http://klef.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