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론스톤 뇌졸중

    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이 뇌졸중으로 쓰러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그녀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샤론스톤은 24일(한국시간) 트위터에 'innovAge' 행사에 참여한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리트윗했다. 

    공개된 사진 속 샤론스톤은 블랙 블라우스에 회색 재킷을 걸치고 단정하게 머리를 묶은 모습으로 단상에 올라 강연을 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샤론스톤은 지난달 30일 트위터 경영자인 딕 코스톨로와 함께 밝게 웃는 셀카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뇌졸중으로 쓰러져 치료를 받았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매우 건강한 모습이다.

    한편, 23일(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지난 4일 브라질을 찾았던 샤론스톤이 뇌졸중으로 쓰러졌다고 보도했다. 당시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된 샤론스톤은 이틀간 입원 치료를 받은 뒤 건강을 회복해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샤론스톤 뇌졸중, 사진=샤론스톤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