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vs 파리 생재르맹, 무리뉴 감독의 선택은 토레스가 아닌 에투
  • ▲ 첼시ⓒ첼시 FC 공식 홈페이지
    ▲ 첼시ⓒ첼시 FC 공식 홈페이지
    베테랑 사무엘 에투가 2013-2014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 선발로 나선다.
    오늘 3시 45분(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PSG를 맞이하는 첼시는 최소 2-0 승리를 거둬야 4강에 진출할 수 있다.
    최근 스트라이커의 빈공에 시달리고 있는 무리뉴 첼시 감독의 선택은 토레스가 아닌 에투였다. 에투는 화요일 팀 훈련에 참여하며 자신의 상태가 이상이 없음을 알렸다. 이에 반해 페르난도 토레스는 벤치에서 경기를 맞이하게 됐다.
    첼시는 토레스와 쉬얼레가 교체 명단에 있는 것 외에는 선발진에 큰 변화가 없다. 파리 생재르맹 또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허벅지 부상)를 제외하면 최상의 전력으로 원정 경기를 치르게 됐다. 선발 명단은 아래와 같다.
    첼시: 이바노비치, 케이힐, 테리(주장), 아즈필리쿠에타, 다비드 루이즈, 람파드, 윌리안, 오스카, 아자르, 에투 
    (교체: 슈와처, 콜, 칼라스, 미켈, 토레스, 쉬얼레, 바)
    PSG: 시리구, 티아구 실바, 알렉스, 막스웰, 잘렛, 모타, 마투이디, 베라티, 루카스, 카바니, 라베찌
    (교체: 두쉐즈, 마르퀴뇨스, 디에네, 반 더 비엘, 카바예, 메네즈, 파스토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