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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소현이 김성주, 성대현, 소이, 백현주에 이어 tvN ‘그 시절 톱10’의 새로운 MC로 합류한다.이미 검증된 탁월한 진행능력은 물론이고, 최고의 청춘스타이자 90년대의 산증인인 만큼 프로그램 콘셉트에 안성맞춤이었다는 후문. 첫 녹화임에도 90년대를 풍미했던 이들의 모임답게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박소현은 출연진 중 가장 ‘큰 누님’임에도 불구하고 세월을 거스르는 모태 동안으로 놀라움을 선사했다. 여기에 ‘CD’만한 작은 얼굴을 자랑하며 오랜만에 실제 CD로 얼굴을 가리는 모습을 재연, 모두를 경악케 하기도. 또 건망증 때문에 그 시절 이야기를 잘 할 수 있을까했던 제작진의 우려와 달리 막힘없는 진행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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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에는 ‘그 시절 꽃미남 & 꽃미녀’라는 주제로 80~90년대를 주름잡았던 최고의 미남, 미녀 스타 'TOP10'이 공개된다. 오랜 연예계 생활을 인증하듯 박소현은 자신이 알고 있는 스타들의 비화뿐만 아니라, 김원준과의 가상결혼 비하인드에 대해 최초로 입을 열었다. 이밖에 많은 이들을 궁금케 한 두 사람을 둘러싼 열애설과 결혼설의 진상이 낱낱이 밝혀질 예정이다.
박소현의 합류로 훨씬 풍성하고 버라이어티해진 ‘그 시절 톱10’은 9일 오후 7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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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tv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