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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이 데뷔 5주년을 맞아 특별한 추억 여행을 떠났다.
애프터스쿨은 그녀들이 진행하는 뷰티 프로그램 KBSW <뷰티 바이블>에서
그녀들의 추억을 회상하고자 기억을 파는 향수 <데메테르>의 [펴퓸 스튜디오]를 찾아간 것.
데메테르 퍼퓸 스튜디오에는 300가지가 넘는 다양한 기억의 향기를 가지고 있다.
이 향기들을 직접 배합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기억 향수를 만들 수 있으며,
퍼퓸 디자이너가 상주해 쉽고 재미있게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애프터스쿨의 정아, 주연, 리지, 레이나는 다사다난했던 지난 5년을 회상하며,
10년 뒤에도 함께했던 시간을 떠올릴 수 있는 [데뷔 5주년 기념 향수] 만들기에 도전했다.
<애프터스쿨 따라 향수 만들기>
1. 향기 브리프 작성
자신에게 어울리는 향수를 파악하기 위해 간단한 설문 조사지를 작성한 후,
자신이 만들고 싶은 향을 그림으로 표현한다.
정아는 과하지 않고 은은한 자연과 가까운 향을, 주연은 피부에서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향을,
리지는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잔향이 깊은 달콤한 소녀 감성을,
레이나는 알록달록 꽃이 가득하게 피어있는 달콤한 정원의 향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2. 퍼퓸 테이스팅
퍼퓸 디자이너가 사전 정보를 통해 얻은 자료를 바탕으로 퍼퓸을 몇 가지 추천해주며,
퍼퓸 테이스팅을 통해 원하는 향 3가지를 선택한다.
3. 톱, 미들, 베이스 노트 선택
선택한 3가지 퍼퓸 중 향의 휘발도에 따라
무거운 베이스 노트, 중간인 미들 노트, 가벼운 톱 노트를 선택한다.
4. 노트 비율 정하기
베이스 미들 톱 순서대로 섞을 때 베이스의 비중이 가장 높을수록
안정적인 향을 만들 수 있으므로, 베이스를 가장 높은 비율로 정하는 것이 좋다.
서로의 비율이 높이 차이나지 않는 선에서 자유롭게 선택하며,
비율을 정할 때 100%를 기준으로, 톱 25%, 미들 35%, 베이스 40%가 적당하다.
5. 조향하기
향수의 비율을 정했다면, 원하는 향이 맞는지 테스트하기 위해 1g정도 조향해
샘플 향수를 만들어보고, 샘플 향수의 향이 마음에 든다면 동일한 비율로 최종 향수를 조향한다.
베이스 노트, 미들 노트 , 톱 노트 순서대로 따라준다.
6. 향수 완성하기
다 만들어진 향수는 원하는 색상의 데메테르 시그니처 병에 옮겨 담고,
사진을 라벨로 만들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추억의 향수 완성.
애프터스쿨이 완성한 향수는?
정아: 맑고 깨끗하지만 사랑스런 느낌이 나는 향수
주연: 관능적이고 성숙한 느낌과 아기 같은 뽀송뽀송한 느낌이 어우러지는 독특한 느낌의 향수
리지: 이미지에 걸맞은 사랑스럽고 귀여운 느낌의 향수
레이나: 플로랄 계열의 여성스러운 향수
[사진 = 데메테르, KBSW 애프터 스쿨의 뷰티바이블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