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 나라 역사 교과서는
    불온문서 수준으로 만들어놓고...


  • 일본은 적어도 自國을 위한 왜곡을 했다.
    한국 교육부는 조국에 침뱉기 식 왜곡을 했다.
    어느 쪽이 더 나쁜가?

    趙甲濟    
      
    대한민국 건설세력을 집중적으로 공격하고 대한민국 파괴세력을 집중적으로 비호한, 反국가적 교과서를 학생들에게 배포한 정부가 무슨 낯으로 납세와 병역 의무의 이행을 요구할 수 있나? 한국의 애국자들은 대통령에게 교육부 장관의 파면을 요구할 권리와 의무가 있다. 자기 나라 역사 교과서를 불온문서 수준으로 만들어놓은 박근혜 정부가 일본 교과서가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우긴다고 비판한다. 일본은 적어도 自國(자국)을 위한 왜곡을 했다. 한국 교육부는 조국을 폄하하는 왜곡을 했다. 어느 쪽이 더 나쁜가? '대한민국 건국'을 금지어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수립'을 勸奬語(권장어)로, 이승만과 박정희를 主敵(주적)으로, 악마의 呪術(주술)인 주체사상을 北의 과대 허위 광고대로 가르치도록 한 교육부 장관을 문책할 용기도 없는 대통령을 김정은이, 아베가 어떻게 볼까?
     
      국가의 國史(국사) 교과서는 국가의 역사관과 정체성을 반영해야 한다. 박근혜 정부가 채택, 고등학교에서 가르치는 國史 교과서의 90%는 계급투쟁史觀(사관), 즉 북한정권의 역사관을 더욱 충실히 반영한다. 이런 反국가적-反헌법적-反역사적 사태의 최종 책임은 국가 정체성을 수호해야 하는 대통령이 져야 한다. 좌편향 교과서 분석팀에선 "통진당에서 만든 것 같다"는 평이 나왔다. 대통령이 통진당에 대한 해산을 청구해놓고, 부하 공무원들의 반역적(違憲的) 행위를 묵인한다면 대통령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가 흔들리게 될 것이다.
     
      대한민국 건설세력을 집중적으로 공격하고 대한민국 파괴세력을 집중적으로 비호한 反국가적 교과서를 학생들에게 배포한 정부가 무슨 낯으로 납세와 병역 의무의 이행을 요구할 수 있나? 학부모와 애국자들은 대통령에게 교육부 장관의 파면을 요구할 권리와 의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