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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NLL포격 소강상태…주민대피 완료

옹진군, 매뉴얼 따라 주민 전원, 신속 대피

배민성·순정우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입력 2014-03-31 15:56 | 수정 2014-03-31 16:34

▲ 31일 포항에서 한미연합군이 상륙훈련을 하고있다.ⓒ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31일 오후 12시 15분, 북한군이 해상 사격 훈련을 실시한 뒤
발사한 포탄 일부가 남측 NLL 남쪽 해상으로 떨어지자
우리 군은 K-9 자주포를 동원해 즉각 대응 사격을 실시했다.
현재 북한군의 포사격은 중단 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군이 쏜 포탄이 NLL 남쪽으로 떨어지자
군 당국은 대피령을 내려
연평도와 백령도 주민들을 대피소로 즉시 이동시켰다.

이날 오후 2시 현재까지 파악된 대피 인원은
백령도 3,000명, 대청도 790명, 연평 633명, 소청 86명 등이다.
서해 5도 지역 학생 500여 명도 교사들의 인솔에 따라 모두 대피소로 이동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오전 9시 35분 서해 5도 어장 등
인천 해경이 관할하는 수역에서 조업하는 어선에 대해
오후 1시까지 항구로 복귀하거나 북위 37도 이남으로 대피할 것을 명령했다.

▲ 제병협동훈련하는 K-9 자주포. ⓒ연합뉴스

서해 5도 관할 구역인 인천시도 비상 상황 대비 긴급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인천시 옹진군 재난안전팀 관계자는
“오늘 아침 북한의 NLL 사격 통보와 관련해 12시 10분에
전 주민들에게 안내방송을 실시한 뒤 12시 24분에 대피 완료했다”며
“앞으로 상황을 지켜본 후 확전 시엔 매뉴얼에
따른 주민들 대피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북한군은 31일 12시 15분부터 서해 7곳에서 해상사격을 실시했고,
이 가운데 해안포 포탄 3발이 NLL 남쪽 백령도 인근 해역에 떨어졌다.

우리 군은 "남쪽 해역에 떨어진 포탄 이상 되돌려준다"는 계획에 따라
K9 자주포로 대응사격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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