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3년도 재외공관장 회의 당시 박근혜 대통령. [자료사진]
    ▲ 2013년도 재외공관장 회의 당시 박근혜 대통령. [자료사진]

    창조경제를 기반으로 한 경제도약과 한반도 통일시대 기반 구축 등
    박근혜 정부의 2014년 비전을 경험하기 위해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는 공관장이 모인다.

    외교부는 오는 3월 31일 4월 4일까지 ‘2014년도 재외공관장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모두 123명의 공관장이 참석하는 이번 재외공관장회의에서는
    ‘평화통일 외교’와 ‘창조경제 외교’를 실천하고,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올해 업무방향’에 대한 설명을 시작하고,
    <김규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제1차장이 ‘우리의 안보환경 및 통일기반 구축’이라는 강연을,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 및 통일정책’에 대해 강연을 할 예정이다.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은 창조경제 외교와 관련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추진방안’을,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청년의 해외진출을 위한 재외공관의 역할’에 대해 강연한다.

    회의에 참석한 재외 공관장들은 강연 외에도
    안보현장 견학시간, 타 부처 관료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 재활원, 보육원, 여성보호센터 등에서의 봉사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