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주니어 전 멤버 한경(30)과의 열애를 간접적으로 인정한 중국 여배우 장카이퉁(강개동, 24)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재벌 2세로 유명한 장카이퉁은 북경 중앙 연극학원 공연학과 출신으로 2010년 정식 데뷔했다. 그녀는 중국판 '가을동화(一不小心爱上你)'에서 송혜교 역을 맡아 열연하며 '중국의 송혜교'로 불리고 있다.

    장카이퉁은 박해진이 출연한 후난위성TV 드라마 '또 다른 찬란한 인생'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으며, 이 외에도 '상금렵인', '등대탄방' 등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앞서 장카이퉁은 11일 드라마 '환락무쌍' 제작발표회에서 한경과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결혼은 아직 이르다"고 밝혔다. 이는 한경과 열애사실을 간접적으로 인정한 것. 

    지난 2012년 장카이퉁과 한경은 함께 식사를 하고 아파트로 들어가는 다정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 외에도 두 사람은 몰디브 밀월여행, 심야데이트 등 다정한 모습이 여러 차례 목격되면서 열애 의혹을 받아왔다.

    [장카이퉁 한경, 사진=장카이퉁 웨이보/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