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장윤주가 류승완 감독의 신작 영화 '베테랑'으로 스크린에 데뷔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베테랑'은 '베를린' '부당거래' 등을 연출한 류승완 감독의 신작으로 돈으로 법의 테두리를 피해가며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재벌 3세와 그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전직 형사의 이야기를 담았다.
'베테랑'에는 황정민, 유아인 등이 캐스팅돼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장윤주는 '베테랑'에서 황정민과 함께 수사팀의 유일한 홍일점 미스봉 역을 맡았다고. 황정민, 유아인, 장윤주 외에도 유해진, 오달수, 정웅인, 정만식, 유인경, 김시후, 진경 등이 캐스팅 됐다.
처음으로 스크린에 데뷔하게 된 장윤주는 "미스봉의 매력적인 캐릭터에 끌려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새로운 분야로의 도전인 만큼 열심히 준비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윤주 스크린 데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윤주 스크린 데뷔, 잘 어울리네요" "장윤주 스크린 데뷔, 재밌겠다" "장윤주 스크린 데뷔, 아이돌보다 모델이 낫지" "장윤주 스크린 데뷔, 기대하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윤주는 현재 KBS cool FM '옥탑방 라디오' DJ를 맡고 있으며,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5-GUYS & GIRLS'에서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