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에코 드라이브 주행코스 ⓒ교통안전공단
    ▲ ▲ 에코 드라이브 주행코스 ⓒ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은 사업용 자동차 운전자, 물류기업 운전자 등 선도그룹 5,000명을 대상으로 경북 상주 교통안전교육센터에서 경제운전 체험과 이론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또 일반인을 대상으로 연비왕 선발 경진대회를 열고, 터미널 등에 에코드라이브 시물레이터를 설치하는 등 경제운전 보급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교통안전공단은 6일 국토교통부와 경제운전(에코 드라이브) 활성화를 위한 ‘경제운전교육센터 사업계약’ 체결하고 이 같은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 ▲ ▲ 에코 드라이브 가상체험장 ⓒ교통안전공단
    ▲ ▲ 에코 드라이브 가상체험장 ⓒ교통안전공단


    경제운전교육센터 사업은 경제운전 체험교육 시설과 인터넷 웹사이트, 모바일 웹 등 각종 인프라를 활용해 국민 누구나 쉽게 경제운전(에코 드라이브)을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공단은 사업용자동차 운전자, 군부대 및 물류기업, 협약기관 운전종사자 등 선도그룹 5,00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경북 상주에 있는 ‘교통안전교육센터’에서 경제운전 체험 및 현장 이론교육을 실시한다.

    또 일반인 운전자 대상 연비왕 선발 경진대회와 경제운전 활성화 공모전을 열어 국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지자체 청사, 버스 터미널, 고속도로 휴게소, 각종 전시회, 군부대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는 ‘에코드라이브 시뮬레이터’를 설치하고, 홍보관을 순회 운영하기로 했다.

    공단은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경제운전교육센터로 지정돼 2010년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경제운전 보급사업을 추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