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녀 파이터' 송가연이 'GTA 삼일절'서 유관순으로 깜짝 변신했다. 

    송가연은 지난 3월 1일 첫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5'의 'GTA 삼일절' 코너에 윤형빈, 서두원과 카메오로 출연했다.

    이날 김민교는 게임 가게 사장이 된 홍진호에게 'GTA 삼일절'을 권유 받고 게임을 시작했다. 

    시내 건물에 꽂힌 일장기를 태극기로 바꿔야하는 미션 도중 송가연은 하얀 저고리에 검정 치마를 입고 유관순으로 분해 등장했다. 송가연은 일본 경찰들을 향해 시원한 로우킥과 하이킥을 날리며 적들을 물리쳤다. 

    송가연 외에도 서두원은 독립운동가로 변신해 친일파 김민교에게 주먹을 퍼부었고, 윤형빈은 평범한 의상을 입고 등장해 어이 이완용이~"라고 외치며 펀치 한 방으로 가볍게 처리했다.

    'SNL GTA 삼일절'을 접한 네티즌들은 "SNL GTA 삼일절 통쾌하다", "송가연 한복 입고 거침엇이 하이킥 완전 멋져!", "SNL GTA 삼일절 송가연 서두원 윤형빈 속 시원하더라", "송가연 유관순 변신 잘 어울려", "SNL GTA 삼일절 대박!" 등의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SNL GTA 삼일절 송가연, 사진=tvN 'SNL코리아5'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