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 8.6명…이대로면 나라 사라질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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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가 OECD 34개국 중 합계출산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통계청의 '2013년 출생·사망통계 장정치'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는
    8.6명으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합계출산율도 1.19명으로 전년보다 0.11명 감소했다.

    합계출산율은 여자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한다.

    2011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합계출산율은 1.7명이다.
    한국은 총 34개국 중 꼴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