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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의 마지막 고별무대인 갈라쇼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2014 소치 동계 올림픽 폐막 하루 전 오는 23일 오전 1시30분(이하 한국시간)부터 피겨스케이팅 메달 리스트들의 갈라쇼가 열린다. 갈라는 메달리스트들의 축하 공연으로 김연아는 이번 무대를 끝으로 현역에서 아쉽게 은퇴한다.소치올림픽 갈라쇼에서 김연아는 에이브릴 라빈이 부른 존 레넌의 '이매진(imagine)'에 맞춰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매진'은 베트남 전쟁과 관련한 반전(反戰) 메시지를 담았다.김연아 갈라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아야 고마워..그리고 최고야!", "김연아 갈라쇼 이매진 직접 가서 보고 싶네", "연아야 고마~ 네가 있어 대한민민국은 행복했단다", "김연아 이매진 꼭 본방사수해야지~", "벌써 현역 은퇴라니.. 연아야 고마워", "김연아 갈라쇼 이매진 시빨리 보고 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김연아는 21일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9.69점, 예술점수(PCS) 74.50점으로 합계 144.19점 받아 총점 219.11점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김연아 갈라쇼 이매진,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