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8년 버스의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미국 한 언론매체는 비영리 건축업체 싱크탱크 '테레폼 원(Terreform ONE)'이 제시한 '비행선 버스 프로젝트'를 소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테레폼 원은 지속가능한 완전 통합형 도시 계획을 연구하는 비영리 디자인 그룹으로 프로젝트를 통해 공개한 2028년의 버스는 많은 발을 가진 해파리나 오징어의 모습과 비슷했다.

    버스의 '다리'는 탑승자들이 앉을 좌석이며, 버스는 천천히 도시를 돌면서 공기를 정화하는 사이 시민들이 자유롭게 내리고 탈 수 있다. 버스의 속도는 시속 25km 이하로 달린다.

    '2028년의 버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2028년의 버스 신기하다", "버스 너무 느려서 한국의 정서와는 맞지 않아", "2028년의 버스 실현 가능할까?", "비오거나 눈이 오면 큰일 아닌가", "2028년의 버스 놀이공원 기구 같아", "비주얼이 왠지 비호감이야", 2028년의 버스 너무 비현실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28년의 버스, 사진=테레폼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