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태연과 윤아가 뮤지컬 '해를 품은 달' 공연장을 찾아 서현을 응원했다.
태연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현이 목소리 너무 좋아. 이제 서현이만 보면 아련터질듯. 장하다 우리막내. 좋은 공연 보여줘서 고마워 애기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저기에 쏙 들어가면 우쯔케되까나. 커튼 같애 저 옷"이라고 덧붙이며 2분할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은 무대의상을 입고 태연과 윤아 사이에 서서 언니들의 어깨를 다정하게 감싼 채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사과머리에 깜짝 놀란 표정을 짓고 있는 윤아의 귀여운 모습과 한 손으로 꽃받침 포즈를 하고 있는 태연의 여성스러운 미모가 눈길을 끈다.
태연 윤아 서현 응원 인증샷을 본 네티즌들은 "태연 윤아 서현 응원 보기 좋다", "막내 사랑 많이 받아 좋겠네", "태연 윤아 서현 응원 훈훈하다", "세 사람 정말 예뻐", "태연 윤아 서현 응원 인증샷 눈이 즐거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은 동명의 인기 소설과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조선 시대 가상의 왕 이훤과 비밀에 싸인 무녀 월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궁중 로맨스. 서현 외에도 김다현, 전동석, 슈퍼주니어 규현, 린아, 정재은, 강필석, 조휘 등이 출연 중이며, 오는 2월 23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태연 윤아 서현 응원, 사진=태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