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2014 소치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1,500m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심석희 선수에게 축전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 대통령은 축전에서
    “처음으로 올림픽에 출전했으면서도
    자신감 있게 경기를 펼친 심석희 선수의 모습은
    국민 모두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선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쇼트트랙의 저력을 세계에 보여준 계기가 됐다.
    남은 경기도 잘 준비해 좋은 결과를 거두고,
    계속 정진해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더욱 빛나는 성과를 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박근혜 대통령의 축전 전문이다. 
    축   전
    심석희 선수에게
    2014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종목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것을 온 국민과 함께 축하합니다.
    처음으로 올림픽에 출전했으면서도 자신감 있게 경기를 펼친 심석희 선수의 모습은 국민 모두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선사했고, 대한민국 쇼트트랙의 저력을 세계에 보여 준 계기가 되었습니다.
    남은 경기도 잘 준비해 좋은 결과를 거두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계속 정진해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더욱 빛나는 성과를 내기 바랍니다.

    2014년  2월 15일
    대 통 령  박 근 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