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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피끓는 청춘>을 안방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KT의 IPTV서비스 올레tv는 이종석, 박보영 주연의 영화 <피끓는 청춘>을 VOD(주문형비디오서비스)로 서비스한다고 12일 밝혔다. 개봉 3주만의 안방극장 입성이다.
<피끓는 청춘>은 현재 관객수 165만명을 넘어선 상황. 최근 흥행 배우로 입지를 굳힌 이종석과 박보영이 타이틀 롤을 맡았다. 여자 일진 학생 영숙(박보영)과 전설의 카사노바 중길(이종석 )의 로맨스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 장르다.<피끓는 청춘>은 1982년 충청도를 배경으로 7080세대의 감성을 공략한다. 더불어 두 청춘 배우의 연기 변신이 영화의 매력포인트. 이종석의 능청스런 코믹 연기와 박보영의 사투리 연기가 영화에 재미를 더하며, 이들 외에도 이세영, 김영광, 권해효, 라미란 등이 열연을 펼쳤다.
이외에도 올레tv는 13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와 성룡의 리얼 액션영화 <폴리스스토리 2014>를 극장동시 상영작으로 제공한다.오는 19일에는 공유의 <용의자>가 VOD로 서비스되는 등 화제작이 줄줄이 안방극장을 공략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
(사진=영화 ‘피끓는 청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