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디자인 팀 이끈 장동훈 부사장, 제품 디자인 부문 심사 이끌게 돼
  • ▲ 제품 디자인 심사위원장으로 선정된 삼성전자 장동훈 부사장.
    ▲ 제품 디자인 심사위원장으로 선정된 삼성전자 장동훈 부사장.
    우리나라 최초로 칸 라이언즈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칸 국제광고제) 심사위원장이 탄생한다.

    칸 라이언즈 조직위원회에서는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부문 초대 심사위원장으로 삼성전자의 장동훈 부사장을 지명했다.

    장동훈 부사장은 2006년 삼성전자 디자인 팀에 합류, 디자인 전략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온 인물.

    제품 디자인 부문은 2014년 처음 도입되는 부문으로, 제품의 디자인이 소비자와 브랜드 간의 크리에이티브 커뮤니케이션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이해에서 시작됐다.

    이외 올해 우리나라에서는 모두 3명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노션의 김정아 ECD는 사이버 부문, 제일기획의 이현정 프로는 미디어 부문 심사위원으로 선정됐으며, 동서식품의 박정규 부사장은 크리에이티브 효과 부문 심사위원으로 합류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