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스, 스키너 새롭게 리메이크
  • 용광로 레넥톤 ⓒ라이엇게임즈
    ▲ 용광로 레넥톤 ⓒ라이엇게임즈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 이하 롤)의 서버 점검이 끝났다. 점검 이후 추가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챔피언 [벨코즈] 대신 [용광로 레넥톤]과 리메이크된 [제라스]와 [스카너]가 공개돼 화제다.
    [라이엇게임즈]는 13일 예정된 롤 점검은 오후 1시 완료하고 최신 패치를 통해 새로운 챔피언을 발표했다.
    기존 챔피언인 제라스와 스카너는 완전히 새로운 챔피언으로 다시 태어났다. 특히 인기가 없어 ‘고인 챔피언’으로 낙인이 찍힌 제라스는 암살자형 마법사라는 특성에 맞춰 모든 스킬이 리메이크 됐다.
    새롭게 출시된 챔피언 스킨인 용광로 레넥톤은 설정상 ‘수 세기를 지하 감옥에 봉인돼 분노를 키웠으며, 끓어오르는 분노로 인해 칼날이 치명적이며, 날카로운 송곳니는 피비린내를 풍기는’ 강력한 챔피언으로 출시 첫날부터 게이머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레넥톤의 주 포지션은 ‘탑’이다.
    한편 13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 새로운 챔피언 벨코즈는 끝내 출시되지 않아 게이머들의 아쉬움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