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남자배구 현대캐피탈이 아가메즈와 문성민의 활약을 앞세워  러시앤캐시를 3대 0으로 눌렀다.
    6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3-14시즌 NH농협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경기에서 러시앤캐시를 세트스코어 3-0(25-20, 25-22, 25-20)으로 꺾었다
     
    이날 현대캐피탈은 외국인선수 아가메즈가 경기 최다인 21득점(공격성공률 51.28%)을 기록하고, 문성민도 14점(공격성공률 73.33%)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러시앤캐시 송명근은 14득점을 올렸으나 외국인선수 바로티가 13득점 공격성공률 35.13%에 그치면서 패배했다.
    승점 3점을 더한 현대캐피탈은 3위와 격차를 벌리며 2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