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귀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다람쥐가 언론에 공개돼 화제다.
    2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프랑스 남동부 리옹 시내의 공원에서 희귀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다람쥐가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는 해당 다람쥐가 여러가지 특이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손을 하늘로 뻗으며 스트레칭을 하는 것 같은 모습뿐만 아니라 나무에 가로로 매달려 힘을 주고 서 있는 모습은 서커스단을 연상케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든다. 
    이 사진을 찍은 사람은 사진작가 탄 하 부이로 전해졌다.
    이 희귀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다람쥐는 붉은 다람쥐 종으로 알려졌다. 붉은 다람쥐는 1만 년 동안 유럽 특히 영국 스코틀랜드 지역에서 서식했다.
    하지만 1800년대 북아메리카에서 넘어온 회색 다람쥐로 인해 개체 수가 적여지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희귀종이 됐다고.
    한편, 희귀 다람쥐 포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귀엽다" "아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거야?" "다람쥐가 너무 귀엽다" "손 뻗는거 봐" "다람쥐 한 마리 키우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데일리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