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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멤버들이 맞춤법 때문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2월 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설특집으로 전통놀이인 윷놀이의 기본 룰을 변형한 ‘다함께 던져윷’을 선보였다.
이날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조세호는 ‘떡국팀’, 노홍철, 정형돈, 하하, 길은 ‘까치팀’으로 팀을 나눠 대결을 펼쳤다.
받아쓰기 미션에 도전한 까치팀은 ‘도리도리 죔죔’이라는 말을 듣고 ‘도리도리 잼잼’이라고 오답을 써 미션에 실패했다. 모두들 ‘잼잼’이라고 알고 있었던 멤버들은 정답을 듣고 “이걸 어떻게 맞추냐”며 어이없어 했다.
또한, 이어진 문제에서 ‘갓 태어난 막냇동생이 배냇 저고리를 입는다’는 문장이 나오자 ‘까치팀’ 길과 조세호는 ‘막내동생’, ‘배넷 저고리’라고 오답을 써냈다.
도리도리 죔죔 맞춤법을 접한 네티즌들은 “도리도리 죔죔 맞춤법 나도 몰랐다”, “나도 검색해 보고 알았다”, “도리도리 죔죔 맞춤법 틀리는 게 당연해”, “도리도리 잼잼 아니었어?”, “도리도리 죔죔 맞춤법 너무 어려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도리도리 죔죔 맞춤법,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