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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5대 남신(男神)으로 꼽히는
대세돌 엑소 루한의 비명소리가
여성팬들의 보호본능을 자극,
비명소리까지 아름다운 진정한 비주얼돌(?)임을 입증했다.오는 30일 목요일 오후 6시 MBC 에브리원
<엑소의 쇼타임>에서는 [엑소 vs 엑소]를 주제로,
엑소 멤버들의 자존심을 건
[볼링]과 [강심장] 대결이 전파를 탄다.늦은 밤, 귀신의 집에 도착한 멤버들은
음산한 기운에 긴장한 듯 했지만
"엑소 내 최고 강심장은 누구인가요?" 라는 질문이 전달되자마자,
서로 자신이 강심장이라고 우기기 시작했다.특히 첸은
"23년 동안 귀신의 존재를 믿어본 적이 없다"고 밝히며
자신이 강심장 대결의 승자임을 예상했다.또한 카이는
"(피부가) 까매서 귀신에게 안 보인다"며
엉뚱한 자신감을 드러냈고,백현은
"귀신만나면 레슬링 기술을 선보이겠다"며
현장에 큰 웃음을 전달했다.하지만 이날 주목해야할 인물은
자칭 [상남자] 루한.루한은
귀신의 집 앞에서 굳은 표정을 지으며,
쉽사리 발걸음을 떼지 못하는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또한 귀신의 집에서도
연신 버라이어티한 비명을 질러대던 루한이
한참 동안 나오지 않자 멤버들은
"너무 놀라 기절한 거 아니냐"며 걱정했다는 후문.공포에 질린 귀신의 집에서조차
비주얼돌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낸 루한의 모습과
엑소 최고 강심장의 정체는
1월 30일 목요일 저녁 6시 MBC 에브리원
<엑소의 쇼타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뉴데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