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나미 153 한정판’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에 조기품절됐다.

    23일 오후 모나미 측은 “모나미 153 리미티드가 조기매진되었습니다. 고객님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국내 필기류의 대표주자인 모나미가 50주년을 맞아 출시된 ‘모나미 153 한정판’은 실버 니켈도금 위에 레이저 로고가 프린팅 돼 한결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케이스는 기본 형태인 육각형 모양이다.

    ‘모나미 153 한정판’의 정식 명칭은 ‘모나미 153 리미티드 1.0 블랙’이며 1만개 한정 제작, 판매했다. 특히, ‘모나미 153 한정판’ 출시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구입하려는 네티즌들의 방문 폭주로 홈페이지가 마비되기도 했다.

    ‘모나미 153 한정판’은 모나미의 공식 쇼핑몰 모나미 스테이션에서 살 수 있으며, 가격은 2만 원이다. 하지만 조기품절로 사고 싶어도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없는 상황으로 한 중고매매 사이트에는 15만원에 팔리고 있기도 하다.

    다행히 ‘모나미 153 한정판’을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은 있다. 모나미 측은 현재 고객서비스센터를 이용해 고객에게 가장 가까운 구입처를 안내해 주는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모나미 153 한정판, 사진=모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