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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모교인 건국대에 장학금으로 5억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장은 건국대 정치외교학과 60학번 출신으로, 그동안 모교 후학들을 위해 1억6천700만원의 장학기금을 적립해왔다.
이 회장은 이번에 출연한 5억원을 포함한 총 6억6천700여만원을 통해 매년 학생들에게 장학혜택을 줄 예정이다.
이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마음 놓고 학업을 할 수 있도록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굳센 의지로 학업에 정진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