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늘과 눈금이 없는 시계가 제작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얼굴 없는 시계'로 불리는 시계가 등장해 해외 디자인 매체의 주목을 끌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단순한 시계"라 불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해당 시계는 노르웨이의 디자이너들이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시계에는 바늘과 눈금이 없고 5분 마다 진동만으로 시간의 흐름을 알려주는 기능이 탑재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얼핏 보면 시계로 보이지 않을 만큼 단순하게 생겼지만, 실은 시간을 알려주는 기능이 포함돼 있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당 시계 디자인을 제작한 디자이너들은 "똑같은 5분이지만 빠르게도 느리게도 느끼는 시간의 주관성을 통해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행복을 알려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얼굴 없는 시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단 디자인이 너무 별론데" "쓸모가 있을까?" "예술적이네" "무슨 행복을 알려주고자 한건지.." "답답할 거 같음" "나중에 보다 빡칠거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