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인영 KBS N 아나운서가 표지를 장식한 남성월간지 맥심 품귀현상을 빚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정인영의 맥심 화보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맥심에 따르면 정인영 아나운서의 화보가 담긴 맥심(MAXIM)은 10일 오후 4시 기준 5대 인터넷 서점 및 오프라인 대형 서점 대부분에서 품절된 것으로 확인됐다.

    정인영 품절 사태에 대해 맥심 도서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는 “품절사태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발행부수 전량이 품절된 적은 이번 정인영 아나운서의 1월호를 포함해 딱 두 번 뿐이다”고 밝혔다.

    맥심 화보에서 정인영 아나운서는 보디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미니 원피스를 입고 눈부신 S라인을 자랑했다. 한때 포토샵 몸매 보정 의혹이 일기도 했지만 화보 촬영을 담당했던 맥심 에디터는 “정인영 아나운서를 실제로 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사진에 조금의 왜곡도 없다는 걸 잘 알 거다”고 의혹을 일축했다.

    지면에 실린 인터뷰에서도 몸매 중 가장 돋보이는 골반 라인에 대해 “골반이 커서 옷을 허리에 맞추면 엉덩이가 끼고, 골반에 맞추면 허리가 남아 힘들다”는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정인영 아나운서는 KBS N SPORTS에서 <라리가 SHOW>를 진행하며 수많은 축구 팬들의 여신으로 사랑받고 있다.

    (사진=맥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