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르셰가 한국 현지법인 포르셰코리아를 설립했다고 6일 밝혔다.

    포르셰가 지분 75%, 포르셰 수입·판매업체인 스투트가르트스포차가가 25%를 각각 보유한 이 법인은 김근탁 전 GM코리아 사장을 대표로 선임했다.

    포스셰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마칸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포르셰 딜러업체가 된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는 2018년까지 포르셰코리아의 주주 지위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 기간에 포르셰는 수도권에 다른 딜러업체를 둘 수 없기 때문에 사실상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가 포르셰를 독점 판매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