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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두나(33)와 영국 출신의 꽃미남 배우 짐 스터게스(34)의 열애설이 또 불거진 가운데 배두나의 과거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지난 1월 개봉한 워쇼스키 남매의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다. 이어 2월에는 두 사람이 팔짱을 낀 채 길거리를 걸어가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며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대해 배두나는 지난 4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 인터뷰를 통해 “솔직히 공식입장을 발표할 만한 일은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 제작발표회 같은 업무적인 영역도 아니고, 굉장히 궁금해 할 만한 내용이고 재미있는 조합이라서 흥미를 가져주시는 것 같지만 그래도 좀 부담스럽다. 부디 관심을 갖지 않아주신다면 감사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짐 스터게스의 지인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두나를 짐 스터게스의 여자친구라고 언급하며 이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짐 스터게스의 지인은 지난 22일(현지 시각) 인스타그램에 “내가 만나 본 가장 멋있고 똑똑한 배우 중 한명인 짐 스터게스와 그의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배두나. 정말 이들을 그리워 할 것이다. 멋진 배우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하퍼스 바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