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배두나(33)의 열애설 상대 짐 스터게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78년생인 짐 스터게스(34)는 크리스찬 베일, 올랜도 블룸, 로버트 패틴슨 등 영국 훈남 배우들의 계보를 잇는 차세대 스타로 영국 샐퍼드대학에서 영화 제작과 연기를 공부했다.

    1994년 영화 <브라우닝 버전>으로 데뷔한 그는 지난 2007년 뮤지컬 영화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에서 주연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피프티 데드 멘 워킹>,  <천일의 스캔들>, <21>, <크로싱 오버>, <하틀리스>, <가디언의 전설>,  <웨이 백>, <원 데이>, <클라우드 아클라스>, <업사이드 다운>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앞서 짐 스터게스의 지인은 지난 22일(현지 시각) 인스타그램에 “내가 만나 본 가장 멋있고 똑똑한 배우 중 한명인 짐 스터게스와 그의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배두나. 정말 이들을 그리워 할 것이다. 멋진 배우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지난 1월 개봉한 워쇼스키 남매의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다. 이어 2월에는 두 사람이 팔짱을 낀 채 길거리를 걸어가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며 열애설이 불거졌고, 당시 배두나는 이를 부인한 바 있다.

    (사진=하퍼스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