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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용준의 연인으로 알려진 구소희(27)의 아버지 LS산전 구자균 부회장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구소희 씨 아버지인 구자균 LS산전 대표이사 부회장은 고(故) 구인회 LG 그룹 창업자의 넷째 동생인 구평회 E1 명예회장의 3남이다. 현재 LS 회장인 구자열 씨 동생이기도 하다.
LS산전은 구자균, 구자엽 공동 대표이사 체제였으나 구자엽 공동 대표이사의 임기가 만료되면서 지난 3월부터는 구자균 부회장 단독체제로 변경됐다.
LS산전 구자균 부회장은 최근 조선비즈 선정한 베스트 CEO 조사에서 기계부문 업종별 1위 CEO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배용준의 연인으로 지목된 구소희 씨는 뉴욕 시라큐스대학교 마케팅학과를 졸업한 후 고려대 대학원 국제통상학과를 수료한 재원으로 LS그룹 구자균 부회장의 차녀이다.
현재 LS산전 주식 12만8,639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분가치 평가액으로 따지면 무려 약 102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1월 결혼했다가 6개월 만에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구자균 부회장 블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