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시냐고?

    거짓말이 횡행한다니 웬 안녕?


  • ▲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전 조선일보 주필ⓒ
    ▲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전 조선일보 주필ⓒ

    대자보 따위에 휘둘리는 사회는 파시즘 사회심리다.
    그것도 거짓 대자보라면.

    철도 민영화-의료 민영화는
    거론된 적이 없다는데도,
    왜 자꾸 떠돌며 어리석은 중우를 선동하는 것일까?

    아마도 국정원 댓글의 약효가 떨어져서
    새로운 먹을 거리를 조작하는 것은 아닐런지?

    좌익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그들의 궤변과 억지에 민심이 등을 돌렸기 때문이다.

    장성택 숙청의 잔혹성도 좌익에겐 해로웠다.
    그래서 그들은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 또 쇼를 부려야 한다.

    철도노조 파업은 철밥통 권력을 혁파하는 방향에서 대처해야 한다.
    오늘의 불쌍한 약자는 비정규직 알바들일지언정
    거대 조직노조-이념노조-기득권 노조가 아니다.
    그들은 그저 이익집단일 뿐이다.

    그들은 민영화를 왜 반대하는가?

    철밥통이 깨질까봐 그러는 것이다.
    모든 공기업이 다 그렇다.
    그러면서 국가와 사회더러 자기들을 먹여살리라는 것이다.

    그러나 국가나 사회란 없다.
    았다면 국민 세금이 있을 뿐이다.
    국민이 왜 저희들을 먹여살려야 하는가?
    더군다나 부실과 낭비와 비효율과 돈잔치 즐기는
    [공룡 공기업 귀족]들을 위해서 말이다.

    이런 공기업의 구조조정과 효율성 제고를 반대하는 게 [진보]인가?
    그런 대자보를 약자보호인 양 치는
    한국 대학생 사회의 취약한 지적 면역력과 방화벽이 한심할 따름이다.
    거짓선동애 약한 지성의 빈곤이여 !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 전 조선일보 주필
    류근일의 탐미주의 클럽(cafe.daum.net/aestheticismcl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