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지난 회보다 더 독해" 눈물 펑펑!


  • 오는 21일(토) 밤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생고생(生古生: 옛 시절을 산다) 버라이어티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이하 <시간탐험대>)가
    tvN 공식 SNS (https://www.facebook.com/cjtvngo)에
    약 3분 가량의 첫 회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해
    네티즌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첫 회에서
    17세기 광해군 시대를 살게 된
    <시간탐험대> 출연진은
    이번 공개된 영상에서 파일럿 때보다 더 독한
    선조들의 실제 체험을 겪게 됐다.
    남희석, 장동민, 김주호, 김동현 등은
    노비가 아닌 양반의 역할을 맡아
    웃음이 가득한 양반 생활을 하게 되지만,
    곧 각자의 죄목을 달고 완도로
    머나 먼 유배길을 떠나게 된다.

    특히, UFC에서 두각을 나타낸 바 있는 김동현은
    한국 종합격투기의 에이스로 각광 받고 있지만,
    [간통]이라는 죄명을 쓴 후 곤장을 맞고 칼을 쓴 채
    160리나 되는 유배길을 떠나게 되는 굴욕을 맛보고 있어,
    그 사연에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한편, 김주호의 노비 역을 맡은 유상무는
    겨울의 추위를 달래기 위해 따뜻한 소변을 받아
    세안하였다는 고증에 따라
    직접 선조들의 삶을 체험하기까지 했으며,
    "노비의 노비가 돼 가지고
    지난 회보다 더 독해졌다"고 말하며
    눈물을 쏟기도 했다.

    생고생(生古生) 버라이어티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는
    오는 21일 밤10시에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

     

    [ 사진제공= CJ E&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