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메이커' 자처 하며 현장 분위기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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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겨울 최고의 기대작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미스코리아>
    (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 가
    두 주인공 이선균, 이성민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드라마 <파스타>, <골든타임>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다시 뭉친 권석장 감독과 이선균, 이성민은
    여러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춰 온 만큼
    촬영장에서 출연진 및 스텝들을 독려하며
    분위기메이커를 자처하고 나섰다.

    11일 제작진은 
    오지영(이연희)을 미스코리아로 만드는
    [퀸메이커] 형준 역의 이선균과
    형준을 어쩔 수 없이 돕게 되는
    건달 정선생 역 이성민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선균과 이성민 두 사람은
    극중에서 엘리트 마초남 형준과
    수컷냄새 물씬 풍기는 정선생으로 출연할 예정이지만,
    사진에서는 마치 장난기 가득하고
    웃음 많은 남학생 같은 모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촬영장 한 켠에서 잠깐 쉬는 동안
    이성민의 리액션을 장난치듯 따라 하는 이선균의 모습과 
    이 두 사람의 해맑은 웃음은
    보는 이의 마음까지 흐뭇하고 설레게 한다.

     

  • ▲ 이성민, 이선균 ⓒ SM C&C
    ▲ 이성민, 이선균 ⓒ SM C&C

     

    극중 이연희-이선균의 조합만큼이나 
    찰떡궁합인
    [이선균-이성민 남남 커플 조합]에
    드라마 미스코리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두 사람의 에너지 넘치는 호탕한 웃음소리가
    추운 날씨 속에서 고생하는 현장 스태프들이
    잠시나마 추위와 피로를 잊게 할 만큼 힘이 나게 한다.
    힘든 현장을 늘 환하게 만들어 주는
    이선균, 이성민에 모두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 관계자


    드라마 <미스코리아>는
    IMF로 위기에 처한 화장품 회사를 살리기 위해
    엘리베이터 걸 오지영을
    미스코리아로 만드는
    회사원들의 고군분투기를 그려낸
    생계형 밀착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12월 1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 사진제공= SM C&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