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드래곤이 정형돈에게 귓속말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정형돈과 지드래곤의 애정도 테스트가 공개됐다.

    이날 데프콘은 “서로에 대한 애정이 방송용인지 아닌지 확인해보자”며 두 사람의 애정도 테스트에 나섰다.

    먼저 첫 번째 애정도 테스트는 손깍지를 하고 30초 동안 아이컨택을 참아내는 것이었다. 지드래곤은 정형돈과의 아이 컨택에 “부끄럽다”며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10초 만에 웃음틀 터뜨렸다.

    하지만 지드래곤은 이내 백허그와 함께 “잘 지냈어요? 나 안보고 싶었어요?”라고 귓속말로 속삭이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얼굴까지 빨개진 정형돈은 결국 지드래곤의 품에서 벗어나 “너 좀 이상한 것 같아”라며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자 데프콘은 지드래곤에게 “정형돈이 다른 아이돌에게는 귓속말을 잘 했다”라고 폭로했다. 데프콘의 말에 지드래곤은 “나한테는 안 하고 다른 사람한테만 귓속말을 했냐. 또 그럴거예요?”라고 질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 지드래곤 귓속말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형돈 지드래곤 귓속말 닭살스럽네”, “정형돈 지드래곤 귓속말 케미 돋네”, “정형돈 지드래곤 애정행각 어디까지…”, “정형돈 지드래곤 귓속말 이렇게 다정해도 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형돈 지드래곤 귓속말, 사진=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