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성록이 <별에서 온 그대>에 합류한다.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이하 별그대)에 이휘경(박해진)의 형 이재경 역할을 신성록이 맡게 되었다.
     
    신성록은 올해 8월 소집해제 이후 연극 <클로저>와 뮤지컬 <카르멘> 준비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그는 <별그대>를 통해 SBS <이웃집 웬수> 이후 3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게 된다.
     
    신성록이 맡게 된 이재경 역은 댄디한 외모와 브레인을 갖춘 유능한 비즈니스맨으로 재벌 그룹을 물려받게 될 후계자이자 이휘경의 형이다. 신성록은 모든 것을 가진 완벽한 인물이지만 반전을 가진 이재경 역할을 통해 로맨틱 코미디인 <별그대>에 긴장감을 불어 넣는 캐릭터로 확실한 존재감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는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김수현)과 왕싸가지 한류 여신 톱스타 천송이(전지현)의 기적과도 같은 달콤 발랄 로맨스를 그린다. <상속자들> 후속으로 오는 12월 18일 첫 방송된다.

    (사진=HB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