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클린턴, 대국민 사과
  •  

  • ▲ 서프라이즈  ⓒ MBC 서프라이즈 방송 캡쳐
    ▲ 서프라이즈 ⓒ MBC 서프라이즈 방송 캡쳐

     

    24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핵폭발쇼와 관련된 진실을 전했다.

    1951년 미국 네바다 사막에서 핵폭발쇼가 진행됐다.
    사람들은 더 좋은 곳에서
    이 쇼를 관람 하기 위해
    비싼 값을 지불하기도 했다.

    대중의 관심을 끌기 위해
    정부의 주도 하에 TV에서 생방송되기도 했다.

    하지만 위험성이 제기된 이후
    58년 이후 이 쇼는 더이상 개최되지 않았다.

    그런데 1994년 놀라운 진실이 밝혀졌다.

    이 쇼를 통해
    생체실험이 이뤄졌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이다.

    방사능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이 쇼가 진행됐다는 것이다.

    이로인해 양 400마리,
    민간인 1만 5000천 명이 암으로 사망하게 됐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결국 당시 대통령이었던 클린턴은
    대국민 사과를 하게 됐고
    1인당 5만 달러의 보상금을 지급하게 됐다.

     

    [ 사진제공= MBC 서프라이즈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