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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과 함께 대화를 나누고 있는 문용린 서울시교육감ⓒ연합뉴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은
태풍 <하이옌>으로 큰 피해를 본
필리핀 학생들을 돕기 위해
<동전의 기적! 희망·사랑 나눔> 운동을
시행한다.18∼22일까지 서울시내 초·중·고교 학생과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전을 모아 학교별로
구호단체나 언론사에 성금으로 내는 운동이다.문용린 교육감은
각 학교에서 이번 기회에
나눔의 의미를 설명하는
인성교육도 했으면 한다는 뜻을
전했다."학생들이 지구촌 위기와 재앙을 구호하는데
동참하고 피해지역 주민들을 지원하는 따뜻한 마음을나눔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인성 교육을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서울시교육청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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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 태풍 피해 지역에 성금을 내고 있는 문용린 서울시교육감ⓒ연합뉴스
한편, 문용린 서울시교육감은 이미 KBS 방송국에
사비로 필리핀 학생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부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