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SNL코리아-GTA 군대2]에 깜짝 출연했다.

    16일 방송된 SNL 코리아-GTA 군대2편에서
    홍진호는 가게 점원 역으로 등장,
    김민교에게 게임을 추천했다.

    홍진호는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애초에 이걸 하셨어야죠.
    세계 최초로 4D를 지원한다”며
    GTA 군대2를 권했다.

    홍진호는
    2001년 혜성처럼 등장해
    지난 2011년까지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활동,
    [폭풍 저그]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시원한 플레이를 선사해 유명세를 떨쳤다.

    하지만 큰 대회에서는
    우승을 거머쥐지 못하고 준우승에 머무른 적이 많다.

    역대 2번째 스타리그 통산 100승,
    역대 2번째 스타리그 명의 전당 현액,
    역대 2번째 역대 언봉 장기계약 등의 기록을 남겼다.

    이처럼 홍진호는
    숫자 2와 관련이 많은 게이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