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광고천재 이제석 씨가 부산경찰을 위해 만들어 준 광고. '총알같이 달려가겠다'는 메시지를 표현했다고 한다.
    ▲ 광고천재 이제석 씨가 부산경찰을 위해 만들어 준 광고. '총알같이 달려가겠다'는 메시지를 표현했다고 한다.

    세계적인 광고제를 휩쓴
    광고천재 <이제석>씨,
    [야구여신]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아나운서 <최 희>,
    엄청난 인기를 얻었던
    걸그룹 <크레용팝>이
    육군참모총장을 만난다.

    육군은 14일 계룡대에서
    인기 연예인, 성우, 아나운서 등
    각계 스타 18명을
    [육군 홍보위원]으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권오성> 육군참모총장이 직접 주관한다.
    <권오성> 참모총장과 스타들은
    함께 환담을 나누고, 위촉식을 가진 뒤
    장병들을 위한 게릴라 콘서트도 갖는다.

  • ▲ 일명 '야구여신'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KBSN 아나운서 최 희 씨의 방송장면. [사진: KBSN 화면캡쳐].
    ▲ 일명 '야구여신'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KBSN 아나운서 최 희 씨의 방송장면. [사진: KBSN 화면캡쳐].

    이번에 위촉된 육군 홍보위원들은
    육군 주관 각종 공연과 행사에 직접 참여하며
    육군 제작 각종 영상물에 출연하여
    재능을 기부하게 된다.

    또한 육군의 방송용 영상물 제작에 참여하고,
    공연을 겸한 콘서트식 정신교육과
    부대별 국군방송 위문열차 공연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크레용팝> 멤버인 금미의 소감이다.

    “대한민국 육군의
    홍보위원 위촉제의가 들어와 기뻤다.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육군이 국민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데 일조하겠다.”


    이번에 위촉된 [육군 홍보위원] 명단이다.

  • ▲ 직렬 5기통 춤으로 큰 인기를 모았던 걸그룹 '크레용팝'.
    ▲ 직렬 5기통 춤으로 큰 인기를 모았던 걸그룹 '크레용팝'.



    손연재(20, 리듬체조 선수),
    크레용팝(5명, 가수),
    이제석(32, 광고인),
    최희(28, KBSN아나운서),
    최송현(32, 연기자),
    김준현(34, 개그맨),
    박 일(68, 성우),
    송도순(65, 성우),
    신성호(59, 성우),
    김영진(49, 성우),
    안지환(46, 성우),
    김성주(42, MC),
    신영일(41, MC),
    김경란(36, MC)


    육군은 이번 홍보위원 위촉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각계 유명인사를 홍보위원으로 위촉해
    육군의 행사 품격을 높이고,
    홍보영상의 질을 높여
    대국민 메시지 전달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강한 육군, 좋은 육군]
    이미지 구축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


    육군은
    [육군 홍보위원] 위촉과 함께
    사회 각계에서 활동 중인
    예비역 정훈장교를 선정,
    재능을 기부하는
    [평생 육군 홍보위원]도
    선정할 계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