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태희와 김수현이 아시아드림스타상을 수상했다.

    김태희 김수현은 지난 11월 7일 저녁 중국 상해에서 열린 [2013 코스모 뷰티 어워즈](Cosmo Beauty Awards)에서 아시아 드림스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3 코스모 뷰티 어워즈]는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패션∙뷰티 시상식으로 영화, 드라마, 댄스, 스포츠, 패션계를 망라한 유명 인사들이 총 집합하는 자리로 높은 위상을 자랑한다. 김수현은 배우 김태희와 함께 대한민국 최고의 셀러브리티로서 시상식에 초청 받았으며, 수상의 영광까지 얻었다.

    [아시아 드림 스타상]을 수상한 김수현은 “진정한 아름다움은 열정에서 나오는 것 같다.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의 모습에서 아름다움을 느낀다”며 “배우로서 작품을 통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수현은 올 상반기 첫 주연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로 약 7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스타 파워를 입증했으며 미국, 일본, 홍콩 등을 직접 방문해 기자회견과 무대인사에 나서는 등 글로벌 행보를 이어왔다.

    김태희 김수현 수상에 네티즌들은 “김태희 김수현 케미 터지내”, “김태희 김수현 수상 대단해”, “김태희 김수현 최강 비주얼 커플”, “두 사람 한 작품에서 만났으면 좋겠다”, “김태희 김수현 중국 사로잡은 눈부신 외모”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진행된 시상식은 하윤동, 판빙빙, 고원원, 이치정 등 중화권 최고의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들로 꾸며졌다. 거기에 중화권 유력 방송사인 SMG(상하이 미디어 그룹) 위성과 채널V를 통해 전세계 1,000여 곳에 방영되며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한편, 김수현은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400년 전 조선에 불시착한 외계남 도민준 역으로 전지현과 호흡을 맞춘다. <별에서 온 그대>는 <상속자들> 후속으로 12월 방송될 예정이다.

    (김태희 김수현, 사진=키이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