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새누리당 신의진 의원. ⓒ연합뉴스
    ▲ 새누리당 신의진 의원. ⓒ연합뉴스

    새누리당 신의진 의원이 발의한
    [게임중독법]을 놓고
    인터넷 상에서 거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월 신의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게임중독법안은
    각종 중독이 야기하는
    사회적-경제적 폐해를 방지하고 완화하기 위해
    국가중독관리위원회를 설치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인터넷게임을
    도박, 마약, 알코올과 함께
    정부가 관리해야 하는 4대 중독에 포함시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게임중독법이 통과되면
    게임은 보건복지부의 관리를 받게 된다.

    이에 업계에서는
    만약 게임이 복지부 관리를 받게 될 경우,
    각종 규제가 생겨나
    게임 산업이 망하게 될 것이라고
    강하게 반대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