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의 범죄자 아빠, 그리고 17세 소년의 기묘한 동거조진웅, 장현성, 김성균 등 ‘충무로 미친 존재감’ 총출동
  • ‘잘컸다! 여진구’ 카리스마 김윤석과 팽팽한 기싸움
    전 못할 것 같아요, 하고 싶지 않아요 아버지
    … 아빠가 없애줄게, 그 괴물
  • “아버지… 왜 절 키우신 거에요?”

    5명의 범죄자 아버지들에게 길러진 소년 <화이>.

    냉혹하고 싸늘한 카리스마 리더 <석태>,
    운전전문 말더듬이 <기태>,
    이성적이고 치밀한 설계자 <진성>,
    냉혈한 행동파 <동범>,
    총기전문 저격수 <범수>까지. 

    화이는 학교를 다니는 대신,
    다섯 명의 아버지들이 지닌 각기 다른 기술과 장점을 배우며
    남들과 다르게 자랐다. 

    자신의 과거를 모른 채 마치 평범한 학생인 것처럼 지내 온 화이. 

    하지만 화이가 5명의 아버지들만큼 강해지기를 바라는 리더 석태는
    어느 날 범죄 현장으로 화이를 이끈다. 

    그리고 한 발의 총성이 울려 퍼진 그 날 이후,
    숨겨진 진실을 마주하게 된 화이와
    그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변화하기 시작한다!


  • 아버지들이 괴물인데... 너도 괴물이 돼야지”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는
    5명의 범죄자 아버지를 둔 소년 <화이(여진구 분)>와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범죄 집단의 냉혹한 리더 <석태(김윤석 분)>,
    한 발의 총성 이후 모든 것이 바뀌어 버린 이들의
    끝을 향해 치닫는 갈등과 복수를 그린 영화다. 
    장준환 감독의 복귀작이자 연기파 배우들의 결합,
    탄탄한 시나리오로 제작 단계부터 관심과 기대를 모았던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는
    5명의 범죄자 아버지들에게 길러진 소년이라는
    파격적 소재를 바탕으로
    그들을 둘러싼 숨겨진 진실과
    그 과정 속에서 폭발하는 인간의 내면을,
    흡인력 있는 스토리와 힘있는 연출로 그려낸 작품이다. 
    자신의 과거를 모른 채
    현실에 순응하며 지내온 순수한 소년 화이, 
    그에게 아빠라 불리는 범죄 집단의 다섯 남자들은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온전한 가족의 형태를 이루며 살아왔다.
    하지만 화이를 둘러싼 비밀이 밝혀지고
    위태로운 그들의 관계가 깨어지는 순간,
    예측할 수 없는 결말을 향해 무섭게 질주하는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는
    숨 쉴 틈 없는 전개와 압도적인 스토리의 힘으로 보는 이를 빨아들인다. 
    특히 각기 다른 개성과 장기를 갖춘 5명 아버지들
    김윤석, 조진웅, 장현성, 김성균, 박해준과
    순수한 소년에서 점차 변화해 가는 화이 여진구까지,
    6명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는 관객들의 폭발적 호평과 찬사를 이끌고 있다. 
    여기에 <지구를 지켜라>로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을 이끈 바 있는
    장준환 감독의 섬세하면서도 묵직한 연출력이 더해지면서
    가을 극장가,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의 흥행질주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 관객 삼킨 화이, 개봉 2주 만에 2백만 돌파!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화이>는
    개봉 14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에 성공,
    <롤러코스터>, <밤의 여왕> 등 개봉 신작들을 압도적 차이로 따돌리며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는 한 주 앞서 개봉,
    17일 만에 200만 관객을 넘어선 <소원>보다 빠른 속도로,
    [청소년 관람불가]라는 한계를 뚫고 일궈낸 결과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화이 짱이다. 올해 최고의 영화인 듯! 몰입도 짱(트위터 @lishbeats)”,
    “배우들이 다 괴물이다! 연기를 너무 잘 해… 정말 끝내준다!(트위터 @tony_kr)”,
    “여진구의 연기에 또 한 번 놀랐다! 정말 대단하다(네이버 dbza)”,
    “스토리 감정, 연기, 모두가 좋았다! 역시 믿고 보는 김윤석!(네이버 mone)” 등,
    배우들의 연기와 스토리, 액션에 대한 다양한 호평을 쏟아내며
    온라인과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 5명의 범죄자 아버지, 그리고 17세 소년 화이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에서
    범죄자들에게 길러진 소년 <화이>와 5명의 범죄자들은
    각기 고유의 개성을 지닌 동시에
    서로 독특한 역할 관계를 이루며 새로운 영화적 재미를 만든다. 
    범죄 집단을 이끄는 리더 <석태>는
    냉혹한 판단력의 소유자이자
    속내를 알 수 없는 절대적 카리스마를 지닌 인물이다.
    화이에게 가장 무서운 아버지이자
    때론 두려움의 존재인 석태는
    결정적 사건을 통해 화이의 인생을 송두리째 흔들고,
    더 이상 돌이킬 수 없게 된 석태와 화이의 관계는
    영화의 [중심축]이 돼 팽팽한 긴장감으로 극을 이끈다. 
    반면 말을 더듬는 순박한 성격의 운전전문 <기태>는
    진짜 아빠 같은 따뜻한 정으로 화이를 돌보고,
    이성적인 판단력을 지닌 설계자 <진성>은
    여느 평범한 아빠처럼 화이의 미래를 고민한다.
    그리고 칼을 다루고 열쇠를 따는 데 탁월한 재능을 지닌 냉혈한 <동범>,
    수제총기 전문가이자 저격수인 <범수>까지,
    범죄의 장기가 다르듯 각기 다른 개성으로 아버지 역할을 분담하는
    이들의 모습은 영화의 독특하고 절묘한 재미를 형성하는 지점이 된다. 

  • 세대를 초월한 폭발적 연기대결!..김윤석 VS 여진구
    <타짜> <추격자> <전우치> <황해> <도둑들>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소탈한 매력을 선보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윤석.
    하정우, 강동원, 유아인 등 젊은 남자 배우들과의
    완벽한 연기호흡으로 관객의 뇌리를 장악해온 김윤석이
    이번엔 가장 어린 최연소 파트너 <여진구>를 만나
    올 한 해 가장 강렬한 연기 호흡을 선보였다.

    결코 평범하지 않은 아버지와 아들로 만나
    팽팽하게 대립하게 되는 김윤석과 여진구는
    30년에 가까운 나이차를 무색케 하는
    존재감과 앙상블로 스크린을 장악하고 있다.

    <해를 품은 달>, <보고싶다> 등 인기드라마를 통해
    연기파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검증 받은 여진구는
    순수한 눈빛 속에 슬픔과 분노가 공존하는 깊이 있는 표정 연기로
    화이의 캐릭터에 강렬한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그리고 냉정한 카리스마로 보는 이를 서늘하게 만드는 <석태> 김윤석은
    한국 영화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색채의 캐릭터에 생명력을 더하면서
    잊을 수 없는 강렬하고 독보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 “김지용부터 정두홍까지” 충무로 최고 제작진 뭉쳐
    시나리오 단계부터 기대를 모았던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에는
    촬영, 음악, 미술, 무술에 이르기까지
    충무로에서 내로라하는 [최정상의 제작진]이 모였다. 
    <달콤한 인생> <도가니> 등
    매 작품마다 관객의 몰입을
    최고로 끌어올리는 영상을 연출해온
    김지용 촬영감독은
    이번 영화에서 배우들의 폭발하는 감정의 [미세한 진폭]을 놓치지 않는
    긴장감 넘치고 힘 있는 영상을 연출했다. 
    여기에 <조선명탐정 : 각시투구꽃의 비밀>로
    대종상 영화제 미술상을 수상한 채경선 미술감독의 섬세한 미장센과,
    <악마를 보았다> <도가니>에 이어 <광해, 왕이 된 남자>로
    대종상 영화제 음악상을 수상한 바 있는 모그 음악감독이 창조해낸
    드라마틱한 선율이 더해지며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의 강렬함이 한층 배가됐다는 평.
    갈등과 복수가 절정으로 치달으며 긴박감을 더해가는 화이와
    다섯 명 범죄자 아버지들간의 강도 높은 액션신은
    국내 최고의 무술감독 정두홍 감독을 통해 완성됐다.
    정두홍 감독은 창의적이고 강렬한 액션 연출을 통해
    진한 감정의 밀도와 역동적인 스케일이 조화를 이룬
    독보적인 액션신을 탄생시켰다. 
    충무로의 손꼽히는 실력파 스탭들과 배우들이 총출동한
    영화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의 거침없는 질주가
    과연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 되고 있다.
    조광형 기자 ckh@newdaily.co.kr
    [사진 = 퍼스트 룩]